1/13 보안뉴스 정리

"보안전문 기자들이 꼽은 2020년 보안 키워드 10가지"

 

1. 인공지능 CCTV, AI 고도화의 산물

영상보안 분야가 부각되고 있다.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CCTV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도입한다.

 

@인공지능(AI) 국가전략: AI가 인간의 지적 기능도 수행하는 수준까지 발전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-> 산업, 사회 영역에 변화 촉발 & 산업의 혁신 & 일자리 변동 유발

@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: 영상분석기술을 이용해 사람, 차량 등 관제대상을 중심으로 움직임이 있는 CCTV영상만 인공지능으로 우선 선별해 표출하는 시스템. ->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하여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함

@선별 관제: 전체 카메라 영상이 아닌 영상 분석과 분배 기능을 적용함으로써, 관제가 필요한 영상만 골라내 관제 교원이 육안으로 확인할 영상만 모니터에 표출해 관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효율을 높이고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식

@엣지 컴퓨팅(edge computing): 중앙서버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의 가장자리에 분산돼 있는 소형 단말에서 처리하는 것.

@NVR(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): 감시 시스템을 구성하는 카메라, 비디오, 네트워크 레코더, 모니터링의 4요소 전체를 디지털화한 감시장치로 네트워크 처리와 고화질 영상처리를 핵심으로 한 제품. IP 네트워크에서 직접 디지털 이미지 신호를 받아 처리하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.

 

 

2. 효율적인 관제 일등공신 '지능형 선별관제'

CCTV가 증가하면서 관제요원이 부족해졌다. ->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선별관제를 사용한다.

(선별관제를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최소한의 리소스로 대량의 CCTV영상을 동시에 분석 가능 -> 관제업무 효율화 & 비용 절감 효과 & 실시간 비상 상황 시 검거확률 증가, 향후 축적된 통계자료를 통해 관제센터 고도화 계확에 활용 등)

 

 

3. 스마트시티 안전 책임질 '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'

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.

 

@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: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도시상황의 통합관제를 위해 운영하는 통합기반 소프트웨어. 벙범, 방재, 교통, 환경, 시설물 관리 등 안전 서비스 등을 도시 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제공하는 플랫폼 (경찰서,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실시간으로 영상을 공유한다.)

 

 

4. 다양한 기술과 접목해 활용도 높아지는 '얼굴인식'

얼굴인식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여권과 신용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. 또한 범죄 수사 등을 위해 얼굴인식과 분석 기술을 접목해 발전시키고 있다.

(공항, 결제, 근태관리, 주거공간이나 건물의 출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.)

 

 

5. 드론 등 첨단 기술 이용한 '하이테크테러' 대응방안 절실

드론 공격, 디지털 네트워크 기반의 테러, 온/오프라인을 결합한 복합테러 등 다양한 형태의 테러가 등장하고 있다. 이러한 테러를 대비할 수 있는 대응방안이 필요하다.

 

 

6. 통신으로 도로상 모든 정보 공유하는 'C-ITS'

C-ITS가 구축하는데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도 중요하지고 있다.

 

@C-ITS(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): 차량이 주행 중에 운전자에게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, 낙하물 등의 사고 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. 도로를 달리면서 모든 정보를 수집 -> 교통상황과 주변 시설물, 차량 간 정보 공유 등을 수집하고 가공해 데이터를 주고받고 능동적으로 대응

@V2X(Vehicle to Everything): 운전 중 유/무선망을 통하여 다른 차량 및 도로 등 인프라가 구축된 사물과 교통정보와 같은 정보를 교환하는 통신기술. 차량 간 통신(V2V), 차량과 도로 인프라 간 통신(V2I), 차량과 보행자 간 통신(V2P), 차량과 개인 단말 간 통신(V2N) 등 도로 위의 차량에 적용 가능한 모든 형태의 통신 기술을 포함하는 개념

 

 

7. 떠오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 '스마트팩토리

스마트팩토리는 단순히 제조공정의 혁신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물리보안 및 사이버보안과도 맞물려 있다. 보안 시장의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. 

 

@스마트팩토리: 제품의 전생산 과정을 사물인터넷(IoT)과 인공지능(AI), 빅테이터 등 정보통신기술(ICT)로 통합해 자동화/디지털화된 공장을 구현.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. 공정자동화와 다품종 생산에 대응하는 유연한 생산체계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에너지를 절감한다. 인간중심의 작업 환경 등을 지향한다.

 

 

 

8. 전 세계적으로 중요도 높아지는 개인정보보호

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. 

개인정보보호법: 유럽연합(GDPR), 미국 연방정부정보보호관리법(FISMA), 캘리포니아 정보 보호법(CCPA)

우리나라 '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' -> 데이터3법(개인정보보호법, 정보통신망법, 신용정보법) 확대

 

 

9. 랜섬웨어

랜섬웨어가 점점 발전하며 많은 피해를 입혔다. 미래에도 활발한 공격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.

하나의 상품으로 랜섬웨어를 판매해 공격자가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는 '서비스형 랜섬웨어'까지 진화하고 있다.

 

 

10. 클라우드

2019년에 들어서면서 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도입이 시작되었다.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.

 

 

 

기사 링크: https://www.boannews.com/media/view.asp?idx=85442&mkind=5&skind=7